SM C&C 측 "오정연, 2월 전속계약 만료…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합의"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15 10: 47

SM C&C가 방송인 오정연과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SM C&C는 “당사와 오정연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M C&C는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과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C를 맡은 오정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이어 “오정연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6년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오정연은 2015년 퇴사 후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