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코가 신곡 '아무노래'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가운데,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동참한 이효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5일 오후 지코는 OSEN에 "많은분들께서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코는 "어제 이효리 선배님께서도 영상을 올려주셔서 깜짝 놀랐다. 덕분에 더 많은분들에게 화제가 된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효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4일 오후 개인 SNS에 "I♡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며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수수한 메이크업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아무노래' 댄스 챌리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대표 솔로 여가수'답게 이효리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지코는 "우왓!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소녀시대 윤아는 "언니 진짜 아무노래에 아무렇게나 춤추는데 이렇게 느낌 충만 잘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코는 내달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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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이효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