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기부, "미혼 한부모 가정에 다양한 물품 지원하고파"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16 10: 48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성은이 따뜻한 기부 프로젝트로 새해를 열었다. 드라마 및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기분 좋아지는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그녀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훈훈한 기부 프로젝트 소식을 알렸다.
김성은은 최근 ‘김성은과 함께하는 착한 기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김성은이 애용하던 브랜드를 공동구매 하면, 그 수익금에 해당되는 금액 만큼 상품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김성은은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 한부모 자녀 물품지원 사업인 ‘365베이비케어키트’가 있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필요한 것도 많고 사주고 싶은 것도 많다. 그 분들께 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고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성은은 “모든 물품을 기부하면 좋겠지만,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뜻 깊겠다 싶었다” 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watch@osen.co.kr
[사진] 미스틱스토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