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에, 왓포드전 최고 평점 7.9점...가지니가&SON보다 높아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1.18 23: 44

세르쥬 오리에가 왓포드전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왓포드 원정 경기를 0-0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승점 31점에 머무르며 4위 첼시(승점 39)와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공수 불균형이 겹치며 중요한 순간마다 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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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트넘은 4-2-3-1 라인업으로 나섰다 공개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출격, 2선에서는 델레 알리와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가 지원했다. 중원에는 지오반니 로 셀소와 해리 윙크스가 나섰다. 포백은 얀 베르통언-토비 알더베이럴트-자펫 탕강가-세르쥬 오리에가 형성했다. 골키퍼는 파울로 가자니가.
해리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다시 한 번 빈공으로 승리에 실패했다.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 역시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결과물을 만들지는 못했다. 
경기 후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최고 평점으로 오리에에게 7.9점을 부여했다. 이어 페널티킥을 선방한 가자니가가 7.7점을 받았다.
이날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7.4점을 받았다. 로 셀소와 델레 알리는 7점을 받았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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