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퍼에 꽂힌' 한예슬, 이번엔 '벽돌색'에 푹 빠졌다..편안함 속 카리스마[★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19 15: 06

배우 한예슬이 '벽돌색'에 빠져있다며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SNS에 "요즘 푹 빠진 #벽돌색"이란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벽돌색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편안해보이는 복장에서도 한예슬 특유의 카리스마가 묻어난다. 인형같은 미모와 검은 긴 머리가 인상적이다.
한예슬은 최근 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부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오프 숄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등장했다. 특히 코걸이 패션은 파격 그 자체였다는 평. 놀람과 충격, 감탄의 반응이 이어진 바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패션을 한 이유에 대해 "'위쳐'라는 게임에 예니퍼라는 캐릭터가 있다. 예니퍼에 빙의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말린다. 하지만 꽂히는 게 그 생각 뿐이라 해야된다"라며 하고 싶은 건 해야하는 성격을 보여줬다.
더불어 그는 인터뷰를 통해 "(코걸이가) 달랑달랑 거슬린가? 낯설다고 이상한 건 아니야. 낯선 것들도 충분히 익숙하게 된 후에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라며 "난 지금 예니퍼가 제일 예뻐"라고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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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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