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라디오 DJ 된다…EBS '뮤지엄 에이로그' 진행자 확정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21 08: 09

배우 이청아가 라디오 DJ가 된다.
21일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이청아가 EBS 라디오 오디오 천국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로그’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로그’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에 대한 정보와 감상을 들려주는 국내 최고 에이로그 콘텐츠다. 에이로그는 오디오(Audi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최근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브이로그(Vlog)’의 오디오 버전을 표방한다.

킹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로그’는 회화, 사진, 설치미술 등 매회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다루며, 진행자 이청아와 함께 전시실을 산책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작은 감상도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SBS 드라마 ‘VIP’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여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청아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미술 전시 분야를 통한 폭넓은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첫 라디오 진행을 맡은 이청아는 "평소 전시 관람을 정말 좋아하는데 국내의 좋은 전시들을 소개하고 영감을 나눌 기회가 생겨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로그’는 오는 22일 오후 5시 EBS 라디오를 통해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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