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5기 모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29 10: 04

 넷마블이 현업 실무자와 함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의 모집을 시작했다.
29일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15기 모집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게임업계의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15기를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오는 2월 12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넷마블 제공.

‘마블챌린저’ 15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현업 실무자와 함께 넷마블 공식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기반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10대, 20대를 아우르는 이슈와 아이템을 분석하는 등 트렌드를 파악하는 업무도 병행한다.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 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 13기까지 총 116명이 수료했다. 선발인원들은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의 수료자들은 게임업계에 52%의 인원이 취업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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