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글로벌 정식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30 12: 09

 ‘지스타 2019’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매직: 마나스트라이크’가 글로벌 시장에 상륙한다.
30일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세계 최초의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3D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5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덱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간편한 조작성, 박진감 넘치는 PVP 대전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 제공.

기존 IP가 구축한 범주에는 벗어났으나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탄탄한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을 공략했다. 게임 방식은 ‘클래시 로얄’과 비슷하다. 2라인으로 짜여진 전장에서 유저들은 차오르는 마나를 사용해 유닛을 배치하고, 3분 이내에 최종 가디언을 쓰러뜨리면 승리할 수 있다.
넷마블 이정욱 본부장은 “전세계에서 ‘매직: 더 개더링’을 애정하는 팬과 이용자에게 이번 게임을 선보여 기쁘다”며 “원작의 재미에 더해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만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론칭에 맞춰 보상을 준비했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은 게임 내 재화인 보석과 골드, 플레인즈워커 이모티콘 10종, 플레이어 아이콘을 지급받을 수 있다. 7일 간 출석할 시 카드팩, 보석, 골드를 받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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