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작가 ‘테러맨’과 협업한 ‘카운터사이드’ 웹툰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31 16: 45

 신작 출시를 앞두고 넥슨이 ‘테러맨’ 작가와 함께 ‘카운터사이드’의 웹툰을 공개했다.
31일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카운터사이드’의 출시에 앞서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 웹툰을 발표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오는 2월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웹툰은 ‘카운터사이드’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의 주인공 소대 ‘펜릴 소대’의 전투를 그렸다.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테러맨’ 작가와 협업해 제작했다. 유저들은 소대원 ‘유미나’ ‘힐데’ ‘주시윤’의 행동과 대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각 캐릭터들의 성격과 역할을 엿볼 수 있다.

넥슨 제공.

이와 함께 넥슨은 새로운 카운터 팀 ‘역삼동 주민회’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역삼동 주민회’는 평범한 지역 주민 모임으로, 초능력을 각성해 카운터가 된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김철수’ 캐릭터가 등장하며 넥슨은 이후 다른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수’는 강력한 격투기를 구사하는 ‘디펜더’ 클래스로, 지역 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싸우는 캐릭터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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