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배우들 간의 남다른 끈끈함이 극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에서 끊이지 않는 웃음이 포착된 촬영 비하인드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터치’가 본격적인 제 2막으로 전개에 불을 붙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반대의 훈훈 폭발 촬영 현장이 공개돼 극의 재미 비결을 짐작게 한다. 즐거움이 가득한 배우들의 표정이 남다른 케미를 입증하고 있는 것.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카메라 밖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상욱은 일생일대 위기에 처한 ‘차정혁‘에 흠뻑 몰입해 열연을 펼치다가도 카메라 밖에서는 장난스럽게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돼 반전 매력을 뽐낸다. 캐릭터와 기막힌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색다른 이면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어떤 배우와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김보라는 환한 미소로 촬영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상대역인 주상욱은 물론, 단짝 친구 정영아를 연기하는 연우와도 찐케미를 발휘하며 끈끈한 친밀감을 자랑한다.
극 중 짝사랑으로 가슴앓이 중인 이태환과 한다감의 행복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각각 김보라와 주상욱을 좋아하며 풍성한 재미를 안기고 있는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는 유쾌한 촬영 현장을 느끼게 해준다.
‘터치’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 배우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는 케미를 자랑하며 어느 현장보다 끈끈한 팀워크로 화기애애한 촬영을 진행 중이다. ‘터치 패밀리’의 이러한 완벽 호흡은 극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등의 비하인드 컷은 ‘터치’의 활기찬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려주며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설렘 가득 로맨스로 마성의 재미를 안기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