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멤버 오종혁이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성숙해질 모습을 기대한다는 반응이다.
오종혁은 오는 5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오는 24일 개막해 5월 10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샤이닝’ 공연을 마무리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오종혁은 앞서 지난해 11월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직접 열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오종혁은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던 바다. 오종혁은 뮤지컬 공연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오종혁은 김상혁, 유호석에 이어서 클릭비 멤버들 중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김상혁이 지난해 4월, 유호석이 12월 결혼했다. 클릭비 팬들은 그룹내 ‘유부남 3호’가 되는 오종혁에게 축하와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오종혁이 열애를 공개한 이후 5개월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해져 더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했던 만큼 결혼 소식도 숨김 없이 솔직하게 전해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더욱 뜨겁다.
오종혁은 결혼으로 한 가족을 이루는 만큼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게 됐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성숙해진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들도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 오종혁의 새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
오종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