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위치한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웨이트 훈련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출국한 KIA는 2월 1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에서 3월 6일까지 전지훈련을 갖는다. 참가 규모도 역대 최대이다. 50명이 훌쩍 넘는다. 2군이 전지훈련을 가지 않는데다 윌리엄스 감독이 1~2군의 주요 선수를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훈련단을 꾸렸다.
백용환이 바벨 운동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