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하승진 "키 221cm·몸무게 151kg..옷 사이즈는 6XL"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10 08: 38

'굿모닝FM' 하승진이 남다른 키와 몸무게로 맞는 옷을 구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키로만 따지면 대한민국 맏이다"라는 DJ 장성규의 말에 "공식적으로 잰 키는 221.6cm"라고 밝혔다.

하승진은 키 이외에도 몸무게, 발 사이즈, 옷 사이즈까지 밝혔다. 먼저 하승진은 몸무게에 대해 "선수 때는 151kg였고, 지금도 그렇다. 지방은 엄청 늘고 근육이 빠졌다. 지방이 한 25% 되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발 사이즈는 350mm다. 키에 비해서는 그렇게 큰 발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저만한 사이즈가 제일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일반인보다 큰 키와 많이 나가는 몸무게 탓에 옷을 구하기 난감한 경우도 있을 법하다. 이와 관련, 하승진은 "옷을 구하기 힘든데 어렵게 구하면 5XL나 6XL로 간다. 인터넷으로 많이 구한다"라고 말했다. 옷 가격이 비싸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렇진 않다. 맞춤 제작은 비싸긴 하다. 옷이 작은 사람들한테 싸게 받진 않지 않나"라고 답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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