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쥬리 "이전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는 이야기 듣고파..두근거림 드릴 것"[Oh!쎈 현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2.10 16: 45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6개월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로켓펀치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더 연희는 "이제까지 완벽히 준비를 해 왔다. 6개월이란 공백기를 가진 만큼 쉬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달려왔다. 그만큼 로켓펀치 활동 더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로켓펀치 주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타이틀곡 ‘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으로, 키치(Kitsch)’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세상을 향해 외치는 가사 ‘I WANNA HIT THE WORLD WITH ROCKET PUNCH’에서 보이듯 로켓펀치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보여주는 곡이다.
로켓펀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로켓펀치의 조금 더 강렬하고 퍼워풀한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기존의 통통튀는 발랄한 매력에 강렬함을 더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로켓펀치는 킬링포인트로 운전춤을 꼽았다. 직접 멤버들은 따로 운전춤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다현은 ‘BOUNCY’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로켓펀치만의 매력을 담았다. 보시면 기분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쥬리는 “전보다 로켓펀치가 확실히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두근거림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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