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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어썸이엔티와 계약 만료..FA 시장 나온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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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배우 홍수현이 FA 시장에 나왔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 관계자는 12일 OSEN에 "홍수현과 지난달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수현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홍수현은 지난 2007년부터 키이스트(당시 BOF), 콘텐츠와이, 어썸이엔티까지 양근환 대표와 의리를 지켜왔다. 12년 만에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나는 홍수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서울메이트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OSEN=곽영래 기자] 배우 홍수현이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다큐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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