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PSG 감독, “네이마르, BVB전 100% 장담 못해”

네이마르(28, PSG)가 언제쯤 그라운드로 돌아올까. 

PSG는 1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스톤 제라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디종을 6-1로 대파했다. PSG는 4강에 안착해 우승을 노린다.

킬리안 음바페가 결승골을 터트렸고, 파블로 사라비아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티아구 실바의 쐐기포까지 터져 PSG가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는 2월 4일 낭트전부터 결장해오고 있다. PSG는 19일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다. 네이마르의 출전은 가능할까.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프렌치 풋볼뉴스’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100% 출전한다고 말하지 못하겠다. 네이마르가 도르트문트전 준비하기 위해 출전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년 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화력이 떨어진 PSG는 탈락한바 있다. 네이마르는 꾸준히 바르셀로나 컴백설이 제기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