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연패' 전북, 수원과 개막전 티켓 예매 오픈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2.20 11: 21

전북 현대의 2020시즌 K리그 개막전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전북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위한 티켓 예매가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티켓 예매는 전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클릭하면 입장권 페이지 ‘예매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9일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사진] 전북 제공

전북이 K리그 첫 포문을 여는 개막전 예매는 필수다. 지난 시즌 대구와 개막전에서는 5천 석 이상 예매가 되었으며 스페셜 존을 비롯해 가족석, 커플석 등 테이블로 이뤄진 좌석은 전석 매진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올 해는 숙명의 라이벌 수원과 개막전부터 맞붙게 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북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3연패 위업을 달성하며 3년 연속으로 리그 공식 개막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K리그1 개막전은 전년도 리그 우승팀 홈에서 FA컵 우승팀과 맞붙다./raul164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