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0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새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로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의 다이어트 최종 결과가 방송된 가운데 새로운 목표인 토익 시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조세호는 전날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아직도 좀 힘들다. 술자리는 줄였는데 집에 와서 마시게 된다. 언젠가부터 패턴이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아침부터 국민체조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먹기가 좋다고 하더라"라며 지중해식 식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조세호는 전복과 관자를 볶아 준비했다. 이어서 닭가슴살 샐러드에 올리브 통조림을 꺼냈다.
조세호는 관찰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고 혼자 계속해서 얘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관찰 예능 못하는 사람들이 민망해서 음식도 빨리 먹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샐러드를 먹으면서 "표현을 잘못하겠다"라며 카메라 감독에게 직접 음식을 시식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릭요거트를 맛 본 조세호는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다. 요거트는 괜찮은데 견과류가 이에 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요리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13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관찰예능은 최악 오브 최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세호는 체성분 검사 결과 체지방이 8.7kg 감소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정준하는 체지방을 6.2kg이나 감량했고 홍현희는 체지방이 3.1kg이 빠졌다. 이에 비해 전현무는 체지방이 0.8kg 감소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나는 지금도 계속 샐러드를 먹고 실천하고 있다. 한 달이 1년으로 이어지면 분명히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날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이 시작됐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홍진경, 허정민, 이현이, 조항리, 안젤로바 다닐로바가 피실험자로 등장해 갑작스럽게 토익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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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