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코로나19 여파로 팬미팅 연기 "아티스트·팬 건강 우선" (공식)[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21 16: 09

그룹 SF9이 코로나19 여파로 팬미팅을 연기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2월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SF9 공식 팬클럽 FANTASY 3기 팬미팅 '셒구 워크숍'을 긴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공연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결정된 사항이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전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그룹 SF9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SF9은 오는 2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팬미팅 '셒구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 팬미팅을 정해진 기한 없이 미루게 됐다.
한편, SF9은 지난 1월 7일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을 발표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2월 23일(일) 진행 예정이었던 SF9 공식팬클럽 FANTASY 3기 팬미팅 [셒구 워크숍]을 긴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공연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결정된 사항이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구매하신 티켓의 환불 관련 공지는 추후 재 안내 예정입니다. 티켓을 배송 받으신 경우, 티켓 분실 또는 파기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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