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주지훈X김혜수, "새벽엔 빨래" 강렬한 빨래방 첫 만남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21 22: 31

주지훈과 김혜수가 빨래방에서 만났다. 
21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는 윤희재(주지훈)과 정금자(김혜수)가 빨래방에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재는 빨래방에 갔다가 정금자를 만났다. 정금자는 맡겨둔 빨래도 없으면서 빨래방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다음 날, 윤희재는 또 다시 같은 빨래방에서 정금자를 만났다. 정금자는 변함없이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그때 빨랫방이 정전 됐다. 정금자는 핸드폰 플래쉬로 불을 켠 뒤 생수병을 올려놓고 불이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정금자는 윤희재에게 "이 시간을 좋아하시나보다"라고 물었다. 이에 윤희재는 "빨래하기 적당한 시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금자는 "사람이 없어서 난 이 시간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정금자는 빨래감을 챙겼다. 정금자는 "제가 불편하면 제가 이 시간에 나오니까 이 시간을 피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금자는 짐을 챙겨서 나갔다. 그런데 정금자가 책을 놓고 갔고 윤희재는 그 책을 살폈다.
잠시 후 정금자가 다시 들어와 책을 챙겼다. 윤희재는 자신의 우산을 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금자는 "난 이미 끝난 것 같다. 그 쪽이나 챙기시라"라고 말했다. 이후 윤희재는 빨랫방에서 정금자를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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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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