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 변경.."호전되길"[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2.25 11: 48

영화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측은 25일 "오는 2월 27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이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급속 확산으로 인해 감영병 위기 경보 ‘심각’ 발령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동으로 인해 불편과 차질을 생기게 한 점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영화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에 관심 가져주시는 언론/영화 및 그 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는 2월 27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이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급속 확산으로 인해 감영병 위기 경보 ‘심각’ 발령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동으로 인해 불편과 차질을 생기게 한 점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조속히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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