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힙아' 얀키 "방탄소년단 랩선생님? 잘돼서 기쁘지만 내게 집중해주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25 12: 59

래퍼 얀키가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유튜브 'Mnet Official' 채널을 통해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황성호 PD, 이용진, 유병재, 더블케이, 배치기(무웅·탁), 원썬, 45RPM(이현배·박재진), 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 얀키, 인피닛플로우(비즈니즈·넋업샨)이 참석했고, 주석은 개인 스케줄 상 함께하지 못했다.
이미 방탄소년단의 랩 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얀키는 방탄소년과의 친분을 묻는 말에 "오래 음악을 주거니 받거니 한 친구들이 잘 돼서 기쁘다. 하지만 저한테 집중해달라"라고 답했다.

이어 '너힙아'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사전에 누가 나오는지 안 알려주더라. PD님과 작가님들이 이 프로그램을 진정성 있게 꾸며보자고 제안주셔서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너힙아'는 2000년대 초 한국 힙합을 이끌었던 1세대 래퍼들이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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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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