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프리카, 선발 정글러로 ‘드레드’ 이진혁 낙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2.27 15: 56

 아프리카가 젠지의 강력한 상체에 맞설 정글러로 ‘드레드’ 이진혁을 낙점했다. 2020 스프링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는 이진혁은 ‘올인’ 김태양과 함께 정글-미드 라인을 구성했다.
아프리카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경기에서 젠지와 대결한다.
4승 대열에 합류하며 순항하던 아프리카는 지난 23일 KT에 패배하며 분위기가 다소 꺾였다. 이에 아프리카는 강팀 젠지를 맞아 베테랑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대신 이진혁을 선택하는 수를 뒀다. 아프리카는 이진혁과 함께 ‘기인’ 김기인’, ‘올인’ 김태양, ‘미스틱’ 진성준, ‘젤리’ 손호경이 경기에 나선다.

젠지는 ‘베스트5’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했다.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아프리카를 상대로 출격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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