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코로나 19여파 4월 단독 솔로 콘서트 연기.."추가피해 확산 방지"[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2.27 19: 52

그룹 마마무 문별의 솔로 콘서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문별의 소속사 RBW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3월 7~15일 예정되어있던 마마무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되어있던 문별 솔로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RBW 제공

문별은 지난 2018년 5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Selfish' 이후 1년 9개월 만에 솔로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발매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달이 태양이 가릴 때'로 음악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솔로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첫 단독 콘서트도 예정했으나 결국 연기됐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2020년 3월 7~15일 예정되어있던 마마무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되어있던 문별 솔로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추후 진행될 해당 일정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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