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엄유민법’으로 ‘음악중심’을 통해 반백의 아이돌로 데뷔했다.
유준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유민법 ‘쇼! 음악중심’ 잘하고 왔습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꾸미고 있는 엄유민법의 모습이 담겼다. ‘엄유민법’은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로 이뤄진 그룹으로, 배우들의 성을 따 만들어졌다.
‘엄유민법’은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베트남, 아랍, 러시아, 스페인 등 각국의 언어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엄유민법은 자신들의 해시태그로 ‘반백의 아이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 그 아름다움’으로 데뷔 무대를 가진 엄유민법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엄유민법은 지난해 12월 24일 첫 앨범을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