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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마토 다이어트' 한혜연 "예뻐졌다? 살 빠진 후 옷 입으면 달라보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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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후 옷을 입을 때 달라진 점에 대해 전하며 자신의 '안경' 취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늘(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혜연은 "점점 예뻐진다. 사랑하시는 거 아닌가?"란 청취자의 칭찬에 "살이 빠져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살 빠지니까 옷을 입을 때 느낌이 달라보이는 것 같다. 예전에 못 입던 옷들을 꺼내입으니까 좋다"라고 덧붙여 공감과 부러움을 샀다.

이어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다른 사람들은 먹는 걸 신경 쓴다면 자신은 옷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고도 말했다.

또 한 해 옷을 몇 벌 사냐는 질문에는 "대중 없지만 누가 쇼핑 방법을 권해달라고 한다면, A안은 열 개를 살 바에 정말 좋은 아이템 하나만 사는 거다. 다른 B안은 이번 시즌에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을 사는 것. 그러면 만족도가 높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한 청취자가 "프로필 사진을 바꿀 생각 없냐"라고 물으며 "꽃 배경일 줄 알았는데 흑백 사진에 심플해서 아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혜연은 "꽃 배경 프로필인 사람이 있나 보다"라며 "안 바꾼 지 오래 되기는 했다. 사실 프로필 사진을 증명사진 느낌으로 많이 찍길래 신경을 안 썼다. 한 번 바꿔봐야겠다"라고 호응했다. 

또 프로필 사진 속 모습처럼 평소 안경과 헤어밴드를 즐겨 착용한다는 다는 "'캣아이'라고 해서 눈꼬리가 올라가 보이는 안경을 좋아한다. 안경으로는 이런 모양 밖에 안 쓴다"라고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살이 점점 더 빠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 한혜연. 그의 다이어트 최고 비결은 무엇보다 운동과 '좋은 식습관'이었다. 한동안 정체기가 있었지만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또 다이어트의 이른바 '꿀팁'으로 '단마토'를 꼽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혜연은 12.5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바.

그는 이전 방송에서 "토마토의 매력에 빠졌다. '단마토'라고 해서 단 맛이 나는 토마토다. 정말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는 다이어트 성공과 관련, "기타 보조제를 열심히 먹어보는 것도 저는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 왜냐면 전 이걸로 꽤 큰 도움을 받았다"며 "무조건 드시라고 권하진 않겠다. 뭐든지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한혜연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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