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김광석, 2020시즌 포항 유니폼 프리오더 판매량 1위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3.09 16: 08

포항 스틸러스의 원클럽맨 김광석이 유니폼 프리오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데뷔 19년차 원클럽맨 3번 김광석이 포항의 유니폼 판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항의 공식 상품화 사업 대행사인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에 다르면 올 시즌 유니폼 프리오더 판매에서 10장 중에 약 3장 이상을 김광석의 유니폼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위는 포항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31번 강현무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서 눈물의 데뷔전 이후 주전 골키퍼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강현무가 수많은 필드 플레이어를 제치고 골키퍼로서 유니폼 판매율 2위를 기록했다.

[사진] 포항 제공

3위는 3명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올시즌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어 줄 6번 최영준, 지난해 하반기 팀에 합류해 ‘일류’ 공격수의 면모가 무엇인지 보여준 10번 일류첸코, 다시 한 번 ‘돌격대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7번 심동운이 각각 판매율 5%씩을 점유하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과감한 돌파로 상대의 측면을 흔들었던 12번 송민규가 4위에 위치했다. 
[사진] 포항 제공
프리오더 종료 후 지난 5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2020시즌 포항 유니폼은 구단 공식 상품화 사업 대행사인 라보나 크리에이티브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raul164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