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구 선수의 아내가 8년 전 폭로한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케빈-프린스 보아텡(33, 베식타시)의 아내 멜리사 사타-보아텡(34)이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한 말을 다시 상기시켰다.
사타는 당시 AC밀란 소속이던 남편 보아텡이 잦은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에 시달리는 것과 관련해 "그가 항상 부상을 당하는 이유는 일주일에 7~10번씩 하는 섹스 때문"이라면서 "안타깝지만 그것이 근육 부상의 원인"이라고 하소연했다.
![[사진]멜리사 사타-보아텡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10/202003100001775320_5e665e7dc2458.jpg)
사타는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 겸 TV 방송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보아텡과 사귀기 시작한 멜리사는 바로 약혼했고 2014년 4월 아들(매덕스 프린스)을 낳았다. 2016년 보아텡과 결혼에 성공한 멜리사는 2019년 1월 헤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재결합했다.
![[사진]멜리사 사타-보아텡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10/202003100001775320_5e665e7e18342.jpg)
특히 쇼걸 출신인 사타는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었던 이탈리아 대표팀의 크리스티안 비에리와 교체하기도 했다. 멜리사는 비에리와 2006년부터 2011년 4월까지 사귀었다. 사타는 25살이던 2011년 9월 45살이던 이탈리아 비즈니스맨과 약혼을 하기도 했다. 또 그 해 10월에는 유부남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숙소에 있다가 나오는 장면이 사진에 포착되면서 브라이언트 부부의 이혼소송 중심에 서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멜리사 사타-보아텡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10/202003100001775320_5e665cf7172c0.jpg)
![[사진]멜리사 사타-보아텡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10/202003100001775320_5e665f58533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