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노지훈♥이은혜, '미스터트롯' 탈락의 아픔은 가족과 함께 (ft.자기愛)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11 07: 43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10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지훈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기를 돌보면서 '미스터 트롯' 재방송을 무한반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실제로 보면 누가 제일 잘 생겼냐"라고 물었다. 이에 노지훈은 "대디부의 노지훈이다"라고 말해 식지 않는 자기애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노지훈은 갑작스럽게 큰누나의 연락을 받았다. 큰누나는 "오늘은 무슨 날인지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큰누나는 "작은누나도 만나기로 했다. 곧 간다"라고 전화를 끊었다. 
노지훈은 이은혜에게 "누나들이 집으로 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은혜는 "갑자기 오신다는 거냐. 집에 먹을 게 하나도 없다. 나한테 물어보지 그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은혜는 급하게 노지훈의 누나들과 함께 먹을 김치찌개를 끓였다. 하지만 노지훈의 큰누나 역시 집에서 김치찌개를 끓여와 부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누나들과 부부는 다함께 '미스터 트롯'을 시청했다. 방송을 시청한 후 작은누나는 "검색어 순위에 노지훈, 이은혜 다 올라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큰누나는 "은혜야 넌 좋겠다. 남편 잘 만나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노지훈이 탈락했다. 방송의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누나들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노지훈은 "가족들에게 말을 해도 스포가 되기 때문에 얘기를 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큰누나는 "이게 탈락 파티가 됐다"라고 말했다. 노지훈은 "이제 나 다 봤으니까 TV끄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트롯의 맛'에서 홍잠언, 임도형군이 발레에 도전했다. 앞서 의상을 맞추면서 볼록 나온 뱃살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 이 모습을 본 함소원은 "내가 무용과 출신인데 발레를 하면 살이 많이 빠진다"라고 말했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발레복으로 옷을 갈아 입고 본격적으로 발레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다리찢기, 점프 동작까지 따라했다. 이어서 발레하는 누나들의 도움을 받으며 열정 가득하게 수업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수업 후 홍잠언과 임도형은 자세가 훨씬 더 수정된 모습을 보였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함께 치과를 찾았다. 임도형이 먼저 경직된 모습으로 자리에 앉았다. 의사 선생님은 "아랫니에 벌써 치석이 생겼다. 보통 어른들이 많이 생기는데 도형이는 벌써 생겼다. 오늘 스케일링을 좀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홍잠언이 들어왔다. 의사 선생님은 "잠언이는 충치가 두 개나 있다. 앞니들도 좀 썩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날 홍잠언은 씩씩하게 치료를 허락했다. 홍잠언은 마취주사를 맞고 본격적인 치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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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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