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소주연 "키 157cm, 어릴 때부터 작아서 미스코리아 꿈 포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3.13 08: 43

소주연이 어릴 적 꿈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윤아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소주연이 출연했다. 
소주연은 키 157cm로 아담한 매력의 소유자다. 소주연은 어릴 때부터 작은 키로 꿈을 포기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소주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미스코리아가 될 거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키 작으면 못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접었다.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주연은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 "꿈도 미래도 가치관도 없었다. '살면 사는구나' 하면서 살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진 찍히는 걸 좋아했다. 일상 사진을 올렸는데, 지금 회사가 연락을 줬다"고 데뷔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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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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