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아시아 24개국 사전등록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3.24 16: 44

넷마블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시아 24개국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24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아시아 24개국에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은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아시아 24개국에서 진행되며, 오는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일본 등 기 출시국은 제외된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은화, 장신구, 의상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게임 스토리, 직업, 경공 정보를 비롯해 레이드, 실시간 대규모 오픈필드 세력전 등 주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한국에서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구글 플레이의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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