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군 선수 1명 발열 증세, 서산 훈련 중단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3.27 09: 12

한화 이글스가 2군 선수의 발열 증세로 27일 퓨처스 팀 훈련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해당 선수는 지난 26일 밤 발열 증세를 보여 즉시 구단에 통보한 뒤 서산지역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며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한화 구단은 즉시 퓨처스팀에 구장 전면 폐쇄 및 훈련과 단체행동 금지, 전 인원의 외부 접촉 금지등의 조치를 내렸다. 해당 선수의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전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사진] 한화 서산야구장 /OSEN DB

서산구장에서는 전 구성원에 대해 1일 3회에 걸쳐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수시로 선수들의 감염예방 관리를 진행해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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