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군 복무 중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종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고 있죠? 오늘도 예쁜 마음 잘 받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뜻하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2010년 3월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후 '시크릿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사의 찬미'와 영화 '코리아', '피끓는 청춘'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활약했다.
tvN '로맨스와 별책부록' 촬영을 마친 후 지난해 3월 8일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 이종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군 복무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이종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