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즉석 떡볶이 '두끼'와 스폰서십 체결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4.08 14: 06

서울 이랜드가 즉석 떡볶이 브랜드 두끼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랜드는 지난 7일 즉석 떡볶이 브랜드 두끼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장동우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 최재훈, 이상민 선수, 박도근 두끼 떡볶이 대표이사 외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 NO.1 즉석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인 두끼는 소스와 떡의 종류, 채소 토핑이 다양하다. 원하는 소스를 조합해 토핑을 넣고 끓여, 나만의 방식으로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두끼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가 확산된 가운데 두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두끼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이랜드의 유니폼, 경기장 LED 광고보드 등 구단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상호 협의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진다면 아이들과 한 번 더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도근 두끼 대표이사는 “이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축구팬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랜드와 함께 상호 발전 가능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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