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현정이 ‘우다사2’에 새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감사함으로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현정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박현정은 “#우다사2 #새 가족이 되었어요 #감사와 찬양”이라며, “여러분 ‘우다사2’에 합류하게 됐어요. 부족하지만 감사함으로 촬영하고 있네요.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또 박현정은 ‘우다사2’ 속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정은 이날 방송된 ‘우다사2’에서 신상 언니로 새롭게 합류했다. 첫 출연에 박현정은 “10년차 싱글맘”이라고 밝히며, “2011년에 이혼을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사람들 시선이 두렵고 무서워 밖을 나가지 못했다. 공황장애, 우울증을 겪으며 동굴에 갇혀 있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박현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