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베타 돌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17 14: 04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의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돌입한다.
17일 펄어비스는 액션 배틀로얄 PC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이널 베타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펄어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태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아시아, 북미, 유럽 3개의 서버를 운영한다.
펄어비스는 3차 글로벌 테스트에서 전략적인 액션 대전의 재미에 중점을 뒀다면, 파이널 베타 테스트는 ‘AI 연습전’ ‘비경쟁전 모드’ 등 초보자를 배려한 콘텐츠부터 게임 내 전략적인 요소와 더욱 정교해진 매칭 시스템 등을 추가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펄어비스 제공.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참가 신청한 모든 이용자는 ‘프리미엄 베타키’를 지급받는다. 이용자는 그림자 왕 무기/방어구, 신속의 비약, 감시의 비약, 화승총, 붉은 용의 제물 등 최고 등급의 ‘봉인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조르다인 듀카스 : 영웅 집중 탐구’ 영상을 섀도우 아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용자는 조르다인 듀카스의 전투 스타일과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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