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팀의 고류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교류전 첫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전준우. 하지만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신민혁의 초구 138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팀의 교류전 첫 홈런포다.

전준우의 솔로포로 롯데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