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3월 대회가 중단된 PGA 선수들이 게임을 통해 가상 골프 대결을 펼친다. 이 기상천외한 맞대결을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K는 23일 미국 프로 골프(PGA)투어 선수 콜린 모리카와(미국, Collin Morikawa)와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Carlos Ortiz)가 자사의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 ‘The Golf Club 2019’로 경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2K가 퍼블리싱한 ‘The Golf Club 2019 Featuring PGA TOUR’ 는 PGA투어의 공식 라이센스를 보유한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콜린 모리카와와 카를로스 오티즈의 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1시부터 PGA투어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GOLF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추후 다시보기 영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