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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박명수, 딸 민서 근황 묻는 유재석에 "어렵게 지내, 온라인 수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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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놀면 뭐하니'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근황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닭터유'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는 MBC 구내식당에서 치킨 100인분 배식을 마치고 사내 배달 주문을 접수했다. 두 사람은 치킨을 만들면서 서로 자녀의 근황을 주고 받았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민서 양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어렵게 지내지. 모바일 수업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모바일 아니고 온라인 수업"이라고 정정했다.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막내 많이 컸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많이 컸다. 이제 뛰어다닌다"고 얘기했고, 박명수는 "그럼 뛰어다녀야지. 날라다니겠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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