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디노, 가뇽 상대 KBO리그 데뷔포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08 19: 39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살라디노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살라디노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호쾌한 한 방을 날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 OSEN DB

선두 타자로 나선 살라디노는 KIA 선발 드류 가뇽과 볼카운트 3B0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버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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