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마당달린 3층 신혼집 최초공개 "대출 갚아야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5.11 23: 44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11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박성광에게 첫 사위로 데뷔하는 소감을 물었다. 박성광은 "장모님이 엄청난 팬이셨다"면서 "저런 남자가 딸 이슬이의 남편이 됐으면 했다고 했더라"며 뜻밖에 오작교가 장모님이라며 미소지었다. 

진태현 역시 딸과 첫 어버이날을 함께한 소감을 물었다. 진태현은 "어린이날 함께 하지 못해, '어른이날'로 맛있는 식사 함께하며 선물도 사줬다"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김희재와 이찬원에게 1대1 트롯교실을 전수받은 후, 장모님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음악방송 첫 무대의상을 꺼내며 소중하고 의미있는 의상이지만 진태현의 장모님을 위해 통큰 대여까지 해줬다. 마음도 예쁜 트롯 치트기들이었다. 
박시은과 진태현이 무대를 준비, 마침 장모님 외에 온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진태현은 "어버이날과 생신을 축하해드리기 위해 준비, 막내사위 진태현의 축하공연이다"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진태현은 장모님이 가장 좋아하는 '둥지'란 곡을 선곡, 이찬원과 김희재의 깜짝 무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외치며서 어버이날 깜짝 디너쇼를 열었다.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이 그려졌다. 직진녀인 이솔이 후진남인 박성광에게 운전 중에도 손을 잡는 등 스킨십, 서장훈은 "박성광이 복에 겨웠네"라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예비 신혼집이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이 최초공개, 박성광은 "결혼은 연기됐지만 원래계획은 5월 혼인신고 후 새집 입주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마당이 달린 샘플하우스로 신혼집을 엿봤다. 도심에서 살짝 떨어진 교외에 지어진 단독주택이었다. 로맨틱 신혼랜드에 두 사람은 "대출 열심히 갚아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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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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