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우레이(29, 에스파뇰)가 드디어 음성반응을 받았다.
‘CGTN’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우레이가 최근 두 번의 코로나 음성반응을 받으면서 코로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레이는 다음주 에스파뇰의 단체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우레이는 지난 4월 28일과 5월 7일 받은 코로나 진단에서 모두 음성결과를 얻었다. 우레이의 기획사는 10일 이 사실을 SNS 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알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5/12/202005120916775243_5eb9eb655fce3.jpg)
우레이는 지난 3월 21일 코로나 양성반응을 얻고 스페인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치료를 해왔다. 우레이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다. 우레이에 의해 그의 아내도 코로나에 걸렸다. 우레이는 여러 차례 코로나 진단에서 양성반응을 얻어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