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키움, 라인업 변동無…삼성, 박해민 2번 전진배치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5.13 17: 52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는 박해민을 2번타순에 전진배치했다.
키움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임병욱(중견수)-모터(3루수)-김혜성(2루수)-박준태(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이다.
손혁 감독은 “지금 팀 흐름이 좋기 때문에 지난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뷰캐넌은 아직 한 번도 실전경기에서 만나보지 않아서 데이터가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삼성 박해민. /youngrae@osen.co.kr

선발투수로 나서는 최원태는 올 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 최원태는 지난 7일 등판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삼성은 김헌곤(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동엽(지명타자)-살라디노(3루수)-김상수(2루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박찬도(좌익수)가 선발출전한다.
지난 경기 2타수 1안타 2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한 박해민을 2번에 전진배치했다. 김동엽-살라디노-김상수가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하고 이원석이 뒤를 받친다.
선발투수로는 뷰캐넌이 마운드에 오른다. 뷰캐넌은 지난 7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1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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