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목 담 증세로 교체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5.13 20: 06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목 담 증세로 교체됐다.
오재원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5회말 수비에 돌입할 때 류지혁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두산 관계자는 “오재원은 5회초 타석 때 스윙 도중 목에 담 증세가 생겨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두산 오재원. /dreamer@osen.co.kr

하지만 5회말 선두타자 정보근의 평범한 땅볼 타구가 공교롭게 류지혁 쪽으로 향했지만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범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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