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안양과 홈 개막전서 2연승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5.14 08: 52

 부천FC1995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서 FC안양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홈 개막전을 치른다.
부천FC1995는 지난 충남아산과 1라운드서 후반 추가 시간 바비오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을 쌓으며 6시즌 연속 개막전 승리를 이어갔다.
브라질 듀오 바이아노와 바비오의 공격진과 김영찬, 최봉진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데뷔전을 가지며 기존 선수들과 탄탄한 조직력을 뽐냈다. 구본철, 김강산 등 신인 선수들도 성공리에 프로 데뷔하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진] 부천 제공.

부천은 맞대결을 펼칠 FC안양과 통산전적 10승 10무 10패로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서 2승 3무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부천은 안양전 승리로 홈 개막전 승리와 함께 시즌 초반 연승가도를 달리겠다는 각오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