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A3: 스틸얼라이브’에 전 서버가 함께 경쟁하는 타임어택 콘텐츠 ‘뒤엉킨 경계’를 추가했다.
14일 넷마블은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길드 콘텐츠 ‘뒤엉킨 경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뒤엉킨 경계’는 전 서버 길드와 함께 경쟁하는 콘텐츠다. 제한 시간 안에 자신의 진영에 있는 몬스터를 가장 빨리 잡는 길드가 우승을 하게 된다.
또한 넷마블은 소울링커 인연 효과와 신규 펫 시스템 ‘슈’를 추가했다. 소울링커의 인연 효과는 메인 캐릭터에 공격력, 방어력, 관통력 등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하는 ‘소울링커 배치효과’로 강화할 수 있다. 100레벨을 달성한 이후부터 사용 가능한 ‘슈’는 메인 캐릭터의 전투력과 관련된 능력치를 상승시킨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서 넷마블은 신규 전설 등급 공격형 소울링커 명사수 ‘피레아’, 방어형 소울링커 정령의 딸 ‘이레스’, 지원형 소울링커 저주술사 ‘카밀로’ 등 3종을 새로 추가했다. 검은등대는 이용자들이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60층으로 확장했다.
한편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콘텐츠의 시즌2도 시작한다. 시즌2는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시즌 종료 시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의 첫 정규 시즌은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