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넓어진 무대, 아시아 24개국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5.15 07: 48

무대가 더욱 넓어졌다. 한국, 일본에 먼저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4개국 출시됐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아시아 24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로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됐다. 

넷마블 제공.

국내 출시 당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던 '블소 레볼루션'은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뽑힌 바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아시아 24개국 출시를 앞둔 지난 13일 13일 사전 다운로드 9시간만에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면서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24개국 이용자들에게 '블소 레볼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아시아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재미를 선사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