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멜론 차트 집계 방식 변화를 환영했다.
이상민은 19일 오후 개인 SNS에 음원 사이트 멜론 로고와 함께 "1시간 집계 차트가 아닌 24시간 집계 차트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과 관련 그는 "사랑받는 노래가 오해를 받는 일도, 좋은 노래가 차트 진입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 속에 스트레스받는 분들도 없을 좋은 방법이라는 개인 생각을 한번 해본다"며 "지극히 개인 생각! 좋은 음악은 늘 좋은 거니까요"라고 밝혔다.
앞서 멜론은 같은 날 공지를 통해 음원 차트 집계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멜론은 1시간 이용량으로 집계됐던 기존 실시간 음원 차트 집계 기준이 24시간으로 변경된다. 멜론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만큼 차트 구성 방식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가요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상민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샤크라, 디바 등 과거 큰 인기를 누린 걸그룹을 제작하며 연예기획자로도 활약했다. 이에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상민이 SNS로 밝힌 멜론 차트 집계 방식 변화에 따른 소회 전문이다.
!!! 야만~~"Yeah, man" "1시간"집계차트가아닌 "24시간"집계차트로 !!! 사랑받는 노래가 오해를 받는 일도.... 좋은 노래가 차트진입 못하는이유가 ..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속에 스트레스받는분들도 없을...좋은방법이라는 개인생각을... 한번 해봅니다...지극히 개인생각 ! ! ! 좋은음악은 늘...좋은거니까요^^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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