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네 미용실' 최송현 "♥︎이재한과 수중 웨딩사진 찍고파"[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5.20 15: 45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과의 웨딩사진은 물 속에서 찍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STATV 예능 ‘숙희네 미장원’ 녹화에서 최송현은 신아영, 오정연과 각각 결혼식의 로망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최송현은 "예비 신랑과의 웨딩 사진을 수중에서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STATV

최송현은 "결혼식 로망은 진짜 없다"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대신에 최송현은 "세부 수중 촬영 대회에서 이재한을 처음 만났기 때문에 그런 의미가 담긴 사진을 찍길 원한다"고 본인만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최송현은 "우리는 물에서 만났다. 그래서 꼭 수중 웨딩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신아영이 "근데 수중에서 사진 찍으면 이렇게 되지 않아?"라며 복어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세 MC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고자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 스루 결혼식, 톱스타 비욘세를 축하연에 초대하는 ‘억’ 소리 나는 인도 부자의 결혼식, 40살 연상연하 커플 등 세계 속 다양한 결혼식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숙희네 미장원'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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