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신곡" 서은광,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한층 깊어진 보이스 '서랍'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21 18: 02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전역 후 첫 신곡으로 한층 더 깊어진 보이스를 전했다. 
서은광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서랍'을 발매했다.
서은광의 이번 신곡 '서랍'은 지난 4월 전역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자 2017년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한 솔로 싱글 프로젝트 'Piece of BTOB' 이후 약 3년 만의 솔로 곡이다.

'서랍'은 나를 위해주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었던 서은광의 진심을 담았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멜로디와 서은광의 따뜻한 음색과 시원한 고음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다. 또한 새로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응원하는 가사는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나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 작은 별이 빛을 내고 있어 / 네 서랍을 열어준다면 / 모든 걸 꺼내어 / 네 마음을 채워줄게 / 이 순간에 귀 기울여줘"
특히 '서랍'은 '선물', '동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멜로망스의 키보디스트 정동환이 서은광에게 선물한 곡으로 정동환이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으며 정동환이 직접 연주하는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한편 서은광은 선공개 싱글 '서랍'으로 본격 솔로 데뷔 시동을 걸었으며, 오는 6월 중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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